(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8일 인천지역은 새벽까지 북한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우량은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전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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