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이 고용상 성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지만 이에 대한 구제책인 '시정신청 제도'에 대해서는 여전히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갑질119는 시정신청 제도 시행 3년을 맞아 지난 2월 10~17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고용상 성차별 및 고용상 성차별 시정신청 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전 직장을 포함해 현재까지 직장 내 성차별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4.9%였다. 특히 여성은 68.2%로 남성보다 24.1%포인트(p) 더 높았다.
[email protected]
직장갑질119는 시정신청 제도 시행 3년을 맞아 지난 2월 10~17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고용상 성차별 및 고용상 성차별 시정신청 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전 직장을 포함해 현재까지 직장 내 성차별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4.9%였다. 특히 여성은 68.2%로 남성보다 24.1%포인트(p)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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