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30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지난 4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동시에 줄어드는 '트리플 감소'가 3개월 만에 나타났다. 미국 관세 부과 여파로 자동차 등 주력업종 생산이 줄어든 가운데 소비와 투자 등 내수 부진도 지속됐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5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전(全)산업 생산지수(농림어업 제외)는 113.5(2020=100)로 전월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5.30/뉴스1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