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진심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공연예술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토니상에서 극본상과 음악상(작사, 작곡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쓴 박천휴 작가가 투자사 NHN링크를 통해 9일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천휴 작가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어쩌명 해피엔딩’으로 작사·작곡상과 극본상을 공동 수상했는데요. 한국인이 토니상에서 주요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토니상은 1947년 설립된 미국 연극·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데요. '어쩌면 해피엔딩'은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남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 등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공연예술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토니상에서 극본상과 음악상(작사, 작곡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쓴 박천휴 작가가 투자사 NHN링크를 통해 9일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천휴 작가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어쩌명 해피엔딩’으로 작사·작곡상과 극본상을 공동 수상했는데요. 한국인이 토니상에서 주요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토니상은 1947년 설립된 미국 연극·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데요. '어쩌면 해피엔딩'은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남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 등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