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인력 및 재산 보호 위해 해병대 보병대대 배치"…주방위군과 함께 시위 진압 캘리포니아주 "트럼프, 정치적 목적으로 혼란 조장"…주방위군 동원 맞서 소송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방위군이 로스앤젤레스(LA)의 패러마운트 비즈니스 센터 주차장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LA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 진압을 위해 7일 이례적으로 주방위군 2000명 투입을 명령하면서 시위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2025.06.08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