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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접근성 고려,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 서울역 이전 개소

의료기관 예약, 의료통역사 연계, 부가세 환급 안내 등 지원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가 접근성을 고려해 종로구에서 용산구 서울역사로 이전 개소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1일 오전 10시 30분에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 서울역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환자는 지속 증가해 2023년도 기준 실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했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외국인 환자의 의료 만족도를 높이고, 상담·통역·법률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구인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를 서울과 인천에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환자는 필요시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로 의료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의료기관 안내 및 예약 지원, 의료통역사 연계, 외국인 환자 불법 유치행위 신고,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 안내, 의료분쟁 상담 및 접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2개 의료기관인 아인병원과 분당제생병원의 유치의료기관 인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복지부는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를 통해 우수한 유치기관에 대해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기준 환자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해 총 15개 의료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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