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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11% 증가한 8122억원…사상 최대

영업이익 20% 늘어난 804억원…당기순익 28% 증가한 623억원
전 사업 부문 균형 있는 성장…판매비·일반관리비 효율성↑

동국제약 본사 전경(동국제약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동국제약(086450)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6일 주총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1% 증가한 8122억 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20.3%, 27.6% 늘어난 804억 원, 62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증가에 따른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효율성이 높아졌다. 특히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 진행 중인 유통 채널 다각화가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동국제약은 향후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신제품 개발 및 출시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일반의약품(OTC) 사업, 전문의약품(ETC) 사업, 헬스케어사업, 해외사업,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세를 보였다.

OTC사업 부문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존 브랜드의 수요창출과 함께 일반품목군들의 고도성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로 인사돌, 마데카솔 제품군, 카리토포텐, 일반품목군 등은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일반품목군은 기존 발매제품의 지속적인 약국 저변처수 확대와 더불어 신제품 도입을 통해 시장을 확대했다. 올해에도 OTC 브랜드 및 일반품목군의 성장과 함께 약국 화장품, 반려동물 제품군 등 새로운 약국 유통 영역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TC 사업 부문에서는 2024년 제네릭 약가인하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변수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적으로는 종합병원 영역을 확대했고 마케팅팀을 세분화하면서 전문성을 강조했다.

에스테틱 사업부를 신설해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체질개선을 시도했다. 매년 만성질환, 근골격, 비뇨, CNS, 소화기복합제, 에스테틱과 관련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치료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헬스케어 사업 부문은 제약회사의 헤리티지와 기술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친화적 제품을 다양한 유통을 통해 뷰티(화장품), 생활건강, 건강식품 부문에서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건강 부문은 일반의약품 브랜드의 생활용품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센시안, 마데카, 덴트릭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글로벌 사업본부는 시장과 고객 관점에서 사업을 재편해 해외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전신 마취제인 포폴 주사와 항생제 원료인 테이코플라닌 등 주력 제품들은 전략 시장에서 시장 지위를 유지 및 강화하고 있으며, 중남미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303810)은 지난달 17일 코스닥에 상장해 상장 후 사흘 만에 기업가치 27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증시에 안착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1318억 원, 영업이익은 39.7% 증가한 119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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