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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정관에 '사업 목적' 추가…"질적·양적 성장 이끌어낼 것"

첨당재생의료 기반 AI·의료기기·건기식·화장품까지 신성장동력 발굴
"기존 사업 분야와 연계해 시너지 가능 분야에 집중"

이엔셀 관계자가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이엔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이엔셀(456700)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정관에 사업 목적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엔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 점유율과 매출액 기준 1위를 넘어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로 정관에 사업 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1일 개정된 첨단의료재생법 관련해 첨단재생의료 관련 연구개발(R&D)·생산 판매업을 추가해 선제적으로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개발·서비스업을 추가해 위탁개발생산(CDMO)·치료제 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바이오 데이터 분석·생산 최적화 솔루션을 도입해 CGT 치료제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품질 관리(QC) 및 공정 자동화를 강화해 업계 선도 입지 구축에 나선다.

이엔셀은 'EN001'과 같은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중이다.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신규 사업도 적극 추진해 기업 브랜드 확장과 함께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엔셀 관계자는 "이엔셀은 기존 CGT CDMO와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에 사업 목적을 추가하기로 했다"며 "신규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존 사업 분야와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엔셀은 CGT CDMO 분야에서 글로벌 대형 제약사를 비롯해 국내 첨단바이오기업들로부터 신규 수주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EN001이 미국 FDA로부터 샤르코마리투스병 환자를 위한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s)으로 지정됐다.

ji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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