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아일로, 레드벨벳 아이린 모델 발탁…새 광고 공개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동아제약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일로는 '내가 원하는 나'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건강하고 자기 주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동아제약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다.
동아제약은 아이린이 갖고 있는 당당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아일로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보고 모델로 선정했다.
아이린은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Real Red)'라는 아일로의 신규 광고 캠페인에 출연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효능, 효과 기능성 중심의 메시지에서 벗어나 건강한 다이어트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티저에서는 '달라져야 진짜 레드, 강렬해야 진짜 레드, 탄탄해야 진짜 레드' 등의 메시지로 아일로가 강조하는 빨간맛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본편에서는 '굶는 건 이제 그만! 나를 나답게 만드는 요즘 관리법'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건강한 다이어트를 일상 속 루틴으로 녹여냈다.
영상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풀버전과 숏폼 콘텐츠로 공개된다.
아일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이어트를 고통의 과정이 아닌,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으로 표현하려 했다"며 "앞으로도 '내가 원하는 나'로의 변화를 응원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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