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 中 뷰티 엑스포 참가…구강케어 시장 공략
'뷰센 28 치아미맥제' 등 소개…기능성 제품 공개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 오스템파마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중국 뷰티 엑스포 2025'(CBE)에서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뷰센' 전시부스를 선보여 열띤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CBE는 뷰티 전문 전시회 중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29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 세계 80개국에서 온 3500여 기업들이 부스를 개설했다. 5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렸다.
오스템파마는 뷰센 28과 15, H, S를 비롯해 뷰센 기능성 치약 제품군과 치아 미백제품들을 소개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뷰센 28 치아미백제가 우수한 효과와 사용 편의성으로 현장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면서 "2017년 3월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누적 617만 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 미백 치료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2.8%를 함유한 뷰센 28은 4주 사용 후부터 본격적으로 미백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12주 후까지 그 효과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파마는 이 같은 효과와 안전성을 치과대학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했다고 전했다. CMIT, MIT, 트리클로산,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 5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한 제품으로 일상에서 손쉽게 셀프 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CBE를 통해 뷰센 브랜드의 제품력을 글로벌 시장에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면서 "뷰센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에 걸맞은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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