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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환자 임상시험 참여 이끈 교수 등 유공자 15명 '장관 표창'

보건복지부-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세계 임상시험의 날 행사'

ⓒ News1 DB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21일 '2025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임상시험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5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병채 전남대학교병원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및 신경계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임상연구를 통해 고령 환자 등 소외된 집단의 임상시험 참여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명희 한국신경내분비종양환우회 운영위원은 환자 참여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시험 정보 접근성과 참여 권리 보장에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표창 수여에 이어진 주제강연에서는 장관표창 수상자인 삼성서울병원 최병옥 교수가 '임상시험에서의 포용성'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최병옥 교수는 임상시험 참여의 형평성과 대표성 확보의 중요성, 고령자 및 희귀질환자 등 소외 계층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고령자, 소아, 장애인, 희귀질환자 등 다양한 계층이 임상시험에서 배제되지 않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국장은 "임상시험 전주기 지원체계 고도화, 데이터 기반 분산형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연구자 중심 임상시험 활성화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재단 이사장은 "포용적 임상시험이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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