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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홍성의료원 방문해 공공의료 점검…"지방의료 필수역할 지원"

홍성의료원, 21개 진료과 운영…충남 서부권 필수의료 담당

충남 홍성 홍성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중증환자 전담병상을 설치하고 있다.. 2020.12.2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보건복지부가 8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의료원을 방문해 최근 준공된 신규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실시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와 올해 4월 열린 '지역거점 공공병원 경영혁신진단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지방의료원의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충남도 보건복지국장, 충남권역외상센터장 등과 함께 병원 내 신설된 인공신장실 30병상, 호스피스 10병상, 정형외과·외과 외래진료 시설의 개선 현황을 살폈다.

홍성의료원은 지난 1983년 개원해 현재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21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청양·예산·보령 등 충남 서부지역 4개 군의 공공의료를 담당하고 있다.

정 실장은 현장 점검에서 "지방의료원은 감염병 등 의료 위기 상황 때마다 최전선에서 적극 대응해 온 공공의료기관"이라며 "정부는 지방의료원이 중장기적으로 지역 내 완결적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의료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nkim@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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