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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APEC 식품안전협력방안 모색"…식약처는 혁신 사례 공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국내외 여행객 이용이 많은 제주국제공항을 제주도 내 첫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공항 내 23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제주국제공항 위생등급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6/뉴스1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식품안전협력포럼'(FSC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FSCF는 APEC 회원 간 교역이 활발해지고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아태지역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

매년 식품안전 담당기관 및 유관기관, 국제기구, 전문가 등이 식품안전 규제, 표준, 관리체계에 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기술 교육 등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식품안전의 미래: 연결, 혁신, 번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 보장'을 주제로 총 13개 회원 대표단 등이 참석한다.

식약처는 처음으로 FSCF 의장(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을 맡아 아태지역의 식품안전 분야를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FSCF는 활동성과, 국제기구와의 협력, 세부과제 추진 현황, 식품안전 규제 경험 공유, FSCF 운영규정 개정 등을 논의한다.

특히 식약처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첨단 식품안전관리 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김성곤 국장은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 식품안전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식품안전의 미래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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