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이대목동병원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지난 16일 병원 MCC B관 10층 부속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한수 병원장, 김영주 장애친화산부인과장, 허영민 산부인과 교수 등 병원 관계자들과 박정숙 재단 대표이사, 최자은 양성평등사업실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양성평등 이슈 확산, 임직원 건강 및 성인지 역량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김한수 병원장은 "병원은 여성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장애친화산부인과를 운영 중"이라며 "재단과 함께 여성장애인 건강 증진과 모성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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