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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차관보, 신임 주한中대사 면담…"한중관계 발전 소통·협력"

조만간 신임장 원본 제출 예정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 내정자와 면담 기념 악수를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5.1.3/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가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대사를 면담하고 한중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3일 밝혔다.

정 차관보는 이날 다이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고 "그간 다자 및 지역외교 방면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과 기여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 차관보는 또 "작년 한 해 양국 간 활발하게 이어져 온 교류협력의 긍정적 모멘텀을 올해에도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라며 오는 11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다이 대사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중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주한 중국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한국 측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한국에 부임한 다이 대사는 같은 달 30일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한 바 있다.

다이 대사는 조만간 다른 신임 주한대사들과 함께 신임장 원본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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