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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터진 공군 'BOMB 양갱' 영상, 상까지 받았다

2024년 공군을 빛낸 인물과 단체…'조직운영 발전 부문' 수상
'E-737로 빈틈없는 공중감시태세'…51전대, '전투력 발전상' 수상

공군은 3일 계룡대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시상식을 열고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정보화, 희생·봉사, 체육·문화, 협력, 특별 등 7개 부문에서 개인 3명과 단체 4개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사진은 조직운영 발전 부문에 선정된 '공군본부 정훈실 미디어콘텐츠과'에서 제작한 'BOMB양갱' 썸네일. (공군 제공) 2025.2.3/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공군이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만든 유튜브 영상 'BOMB 양갱'을 담당한 공군본부 정훈실 미디어콘텐츠과가 '2024년 공군을 빛낸 인물과 단체'에 선정됐다.

공군은 3일 계룡대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시상식을 열고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정보화 △희생·봉사 △체육·문화 △협력 △특별 등 7개 부문에서 개인 3명과 단체 4개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공군본부 정훈실 미디어콘텐츠과는 조직운영 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디어콘텐츠과는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을 패러디해 공군의 우수한 전투력을 과시한 'BOMB 양갱', 타우러스 실사격을 담은 '故프로의 추억', F-4 팬텀 퇴역을 기념하는 '팬텀을 찾아서'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들에게 공군을 홍보했다.

특히 'BOMB 양갱'의 경우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기록했고 각종 SNS 등에서 총 3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공군 전력의 미사일 훈련 영상을 활용, '밤양갱'의 '밤'을 'BOMB'으로 바꿔 제목을 지어 화제가 됐다.

공군은 3일 계룡대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시상식을 열고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정보화, 희생·봉사, 체육·문화, 협력, 특별 등 7개 부문에서 개인 3명과 단체 4개팀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사진은 전투력 발전 부문에 선정된 '공군 제51항공비행전대'에서 운영하는 E-737 항공통제기. 51전대는 공중감시태세를 유지하며 적 순항미사일 감시 및 포착을 통해 공군의 실전적 공중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군 제공) 2025.2.3/뉴스1

한편 빈틈없는 공중감시태세를 유지하며 우리 공중전력의 비행을 지원한 공군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는 '전투력 발전'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는 E-737 항공통제기를 운용한다. 51전대는 공중감시태세를 유지하며 적 순항미사일 감시 및 포착을 통해 공군의 실전적 공중대응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1전대는 싱가포르·필리핀 에어쇼 및 다국적 훈련 '피치 블랙' 참가와 레바논 교민 수송 작전 등 우리 공중전력들의 해외 전개·복귀가 있을 때 공중감시, 통신중계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군의 임무 범위와 역량 확대에도 일조했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신지식·정보화 부문엔 제82항공정비창에서 품질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백승익 사무관이, 희생·봉사 부문엔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범인을 잡아 경찰에 인계한 제11전투비행단 전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아울러 체육·문화 부문엔 국방부 군인요리대회에서 우승한 '에어포스'팀, 협력 부문엔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보훈민원과가 뽑혔다. 주식회사 부영의 이중근 회장은 특별 부문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수 공군총장은 수상자들에게 "여러분들이 있어 공군의 2024년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 건설을 위해 공군인들은 임무에 최선을, 외부기관 협력자께서는 공군을 향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hgo@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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