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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장관 "김구 국적, 명백히 한국…논란 안타까워"

김문수 "김구는 중국 국적" 발언에 반박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2025.2.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최근 불거진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의 국적 논란과 관련해 "김구 선생의 국적은 명백하게 한국"이라고 20일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이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 따라 1910년 8월 22일 및 그 이전의 대한제국과 대일본제국 간 체결된 조약 및 협정은 원천무효라는 것이 정부의 공식 입장"이라며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안중근 의사는 조선 국적이고, 김구 선생은 중국 국적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비판이 이어졌음에도 김 장관은 지난 19일 "사학계에 상당한 연구가 돼 있다"며 "역사를 있는 그대로 봐야 한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kimyewo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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