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광복 80주년 맞아 재개관 진행한 안중근의사기념관, 3·1절 재개관
광복 80주년 맞아 윤봉길·김구기념관도 재개관
로비에 대형 LED월 설치…디지털 전시물 대폭 확대
-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2010년 개관한 안중근의사기념관이 광복 80주년을 아 디지털 전시물을 대폭 확대해 3월 1일부터 다시 관람객을 받는다.
기념관 로비에는 대형 엘이디(LED)월을 설치해 안중근의사 유묵, 영상 등을 송출하고, 1~3전시실의 그래픽은 전면 교체했다. 또한 3전시실의 하얼빈 의거부터 법정투쟁까지의 과정을 디지털 전시로 개편했다.
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해 10월부터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안중근의사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의 디지털 전시 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4일에는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재개관했고, 백범김구기념관은 오는 4월 새롭게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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