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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P4G 정상회의서 '기후변화 대응' 180만 달러 공여 발표

베트남 하노이서 개최…17일엔 P4G 하노이 선언 채택 예정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4차 P4G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202504.16.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에서 개최된 P4G 정상회의에서 P4G의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약 180만 달러(약 25억5000만원) 규모 신규 기여금 공여 계획을 발표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1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용적, 혁신적, 사람 중심의 녹색 전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된 2025 제4차 P4G 정상회의에 정부 수석 대표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조 장관은 전날 개최된 고위급 전체회의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제사회가 녹색 전환을 위해 △혁신 △포용 △연대의 가치를 토대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4G란 민관 협력을 통한 기후 행동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촉진을 위해 2018년 출범한 이니셔티브다. 한국, 덴마크, 네덜란드, 베트남,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남아공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베트남 팜 밍 찡 총리 △에티오피아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 △라오스 손싸이 시판돈 총리 캄보디아 네스 싸븐 부총리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영상)등 총 20여 개국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열리는 P4G 폐회식에서는 '제4차 P4G 정상회의 하노이 선언'이 채택될 예정이다. 이는 "녹색성장 및 녹색 투자 촉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등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추진력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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