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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트럼프2기 첫 국방협의체 개최…"한반도·인태 공동 안보 목표 협력"

한미 동맹 국방 협력 전반 평가…공동의 이익 모색

2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조창래 국방부 정책실장(사진 왼쪽)과 엘브릿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회의 후 면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한미 양국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집권 후 첫 국방 고위급 회의를 진행했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6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 측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미국 측 존 노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차관보 대행 및 앤드류 윈터니츠 동아시아 부차관보 대행이 양측 수석 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동맹의 국방 분야 협력 전반을 평가하고, 공동의 이익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조 실장은 KIDD 회의 후 엘브릿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한미 양국의 국익 확보를 위한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질적 기반 마련으로 평가하며,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전반에서 공동의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또 동맹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기여하는 양국 군 장병 및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kimyewo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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