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한경테샛 응시료 50% 할인받는다
병무청-한국경제신문 업무협약 체결
-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병무청은 한국경제신문과 사회복무요원의 국가공인 한경테샛(TESAT) 시험 응시료 할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기 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은 한경테샛 시험 응시료를 50% 할인받게 된다.
경제·경영·이해력 평가 검증 시험인 한경테샛은 학점 은행제 학점 취득, 금융 관련 공기업·은행 채용, 승진 등에 활용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이다.
최규석 병무청 차장은 "사회서비스 각 분야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자기 개발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go@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