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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기 추락사고 '민·관·군 합동조사위' 구성…조사 착수

해군안전단장이 위원장…육·공군도 참여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 사흘째인 3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추락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5.5.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해상초계기 P-3CK 추락사고를 분석하기 위해 군과 기관, 민간이 함께하는 위원회가 가동됐다.

해군은 31일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 해군은 31일부로 민·관·군 합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 활동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합동조사위는 해군안전단장을 위원장으로, 해군 안전단·수사단·해양과학수사센터와 공군 항공안전단, 육군 항공사령부, 해양경찰청, 그리고 항공기 정비업체를 포함한 민간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됐다.

해군은 "향후 사고조사 간 필요할 경우 관계기관 및 민간 항공 전문가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 대책본부도 구성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1시 43분쯤 이착륙 훈련 중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상초계기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1시 49분쯤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해군에 따르면 사고 전 관제탑과 항공기 간 교신은 오후 1시 48분이 마지막이었으며, 비상 상황과 관련한 내용은 없었다.

사고기엔 비행 데이터 기록 장치 등이 탑재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관제탑에 저장된 항적 자료와 사고기의 음성녹음 저장장치에 녹음된 내용 등을 분석한 이후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go@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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