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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폐막…740억원 규모 대미 수출계약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폐막식에서 폐회사를 전하고 있다. 2025.04.21. (재외동포청 제공)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폐막식에서 폐회사를 전하고 있다. 2025.04.21. (재외동포청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 애틀랜타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재외동포청이 21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K-푸드, K-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4990만 달러(한화 약 740억 원 규모)의 현장 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1억 5000만 달러(약2250억 원) 규모, 총 86건에 달하는 우리 기업과 동포·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도 이번 대회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온 재외동포 경제인, 국내 기업인 등 약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기업 전시관에는 2만여 명의 일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한상 경제권'으로 도약하며, 대한민국과 전 세계 한상들을 아우르는 글로벌 경제공동체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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