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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미국서 한글학교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연수회 개최

이상덕 청장 "새로운 시도, 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재외동포청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재외동포청과 함께하는 한글학교 역량강화 연수' 행사를 개최했다. 2025.04.21. (재외동포청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재외동포청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재외동포청과 함께하는 한글학교 역량 강화 연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포청이 현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범수업과 강연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이번 행사는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사흘에 걸쳐 진행됐다.

교사 연수는 18일 애틀랜타 아발론 호텔 컨퍼런스센터에서 마련됐으며, 19일에는 새한한국학교와 KCPC연합한국학교에서 국내에서 파견된 강사진들이 참여수업을 진행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연이 열렸다. 20일에는 아발론 호텔에서 한글학교 운영자 대상 강의와 한글학교 컨설팅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상덕 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연수가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영감을 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재외동포청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한글학교 공동체 연수를 처음 시도한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현지 한글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사들에게는 활용 가능한 교수법을 안내하고, 학부모 대상 특강을 통해 자녀의 정체성 교육 방향을 공유하는 등 한글학교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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