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안보 현장 체험한 美조지메이슨대 학생들…통일 공감대 확산
국립통일교육원, '글로벌 통일교육' 프로그램 진행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국립통일교육원이 미국 조지메이슨대 국제정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 강북구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특강을 듣고, 홍익대 레드로드에서 진행된 통일교육 주간 체험 부스와 파주 통일·안보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홍대 레드로드 R4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나전칠기 통일그립톡 만들기 △통일 포켓향수 만들기 △유니핑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통일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파주에 위치한 구 남북출입사무소와 오두산통일전망대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해외 대학생 대상 글로벌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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