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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업 재해 사망자 71명, 전년 대비 7명 증가

건설업,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망 늘어…정부, 건설업 집중 감독

고용노동부는 산재 예방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점검과 화재 재발 방지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4.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1분기 산업 재해 사망자가 건설업,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2025년 1분기 산업 재해 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발표해 사고사망자가 137명(129건)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38명(136건)과 유사한 규모다.

업종별로 보면 71명으로 전년 대비 7명 늘어난 건설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에서는 줄었다. 제조업 사망자는 29명(2명 감소), 기타 업종 37명(6명 감소) 등으로 집계됐다.

상시 근로자 기준 규모별 사망자 수는 5인 미만은 7명 늘었고 50인 이상은 8건 줄었다. 5인 이상 50인 미만 구간은 변동이 없었다.

사고 유형별로는 △떨어짐 62명(45.3%) △끼임 11명(8.0%) △물체에 맞음 16명(11.7%) △부딪힘 11명(8.0%) △깔림·뒤집힘 13명(9.5%) △기타 24명(17.5%) 등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건설업은 부산 기장군 건설 현장 화재 사망 6명,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망 4명 등 대형 사고의 영향으로 사고사망자 수가 증가했다"며 "건설업 중대재해를 감소세로 전환하기 위해 상반기에 건설 현장 감독·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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