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공동위 개최…중국 등 가입 평가
페루 가입작업반 설치도 의결…韓 의장국 맡아
- 임용우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등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회원국과 화상으로 공동위원회를 열고 가입 협상의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주요 일정 등을 논의했다.
DEPA는 디지털 통상규범을 정립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공동위에서 회원국들은 중국, 코스타리카 등 DEPA 가입 협상 진행 상황을 평가했다.
또 공동위는 가입 의사를 표명한 페루의 DEPA 가입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가입작업반 설치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우리나라는 페루 가입작업반의 의장국을 맡아 가입 협상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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