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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10일 방한…정부와 국가신용등급 연례협의 진행

정부부처·연구기관·민간기업 등 두루 방문…경제상황 청취
정부 "최 권한대행과 면담 추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월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킴엥 탄 국제신용평가사 S&P 국가신용등급 아태 총괄과 화상 면담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5.1.10/뉴스1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오는 10~14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S&P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S&P 연례협의단은 기재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과 협의를 진행한다.

또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연구기관과 민간기업도 방문해 한국의 경제 상황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특히 S&P는 이번 연례협의에서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 발전 전략 △부동산 정책 △양극화 대응 방안 △재정 및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저출생 대응 방안 △청년실업 △美 관세부과 영향 △가계부채 등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연례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1월 출범한 '범정부 국가신용등급 공동 대응 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번 S&P 연례협의에 대응할 것"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연례협의단과의 대면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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