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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한일중 재무장관 회의에 최지영 관리관 참석…최상목·김범석 대신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도 개최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내외 상황 점검 및 대응방향 논의 1급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4.12.5/뉴스1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기획재정부는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을 대표로 한 출장단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아세안+한국·일본·중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최 관리관은 야당의 탄핵안 처리 강행 직전 사퇴한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관 직무대행을 맡게 된 김범석 1차관 대신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는 오는 4일 밀라노에서 개최된다. 회의에는 아세안과 한중일 13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국제통화기금(IMF), ADB,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국제 통상환경 변화 등 세계·역내 경제동향과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역내 국가들의 안정적 성장 및 역내 금융안전망(CMIM) 강화 등을 위한 경제·금융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아세안+3 회의에 앞서 한·일·중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도 참석하여 한국의 경제동향과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아세안+3 금융협력 의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제58차 ADB 연차총회 개회식과 ADB 비즈니스 세션(거버너 총회)이 개최된다. 올해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칸다 마사토 ADB 신임 총재 취임 이후 개혁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회원국별로 진행되는 거버너 연설에서 신임 총재의 ADB 개혁 방향과 ADB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제언할 예정이다.

min785@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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