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본부 출범…11~12월 진행

인구주택총조사 100년…가족돌봄시간 등 신규 조사항목 도입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에서 이형일 통계청장(왼쪽 여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5.13/뉴스1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통계청이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준비에 나섰다.

통계청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시도 통계 책임관, 지방통계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기본통계다.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기업경영 등에 활용하고 가구 부문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추출틀을 제공하고 있다.

인구총조사는 1925년, 주택총조사는 1960년 시작돼 5년마다 실시한다. 올해는 인구총조사가 시작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올해 총조사는 11월과 12월에 걸쳐 진행하며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통계청과 지자체는 조사요원 채용, 교육, 홍보, 현장 조사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통계청은 가족돌봄시간, 비혼동거, 임대주체 등 사회 경제 변화상을 반영한 신규 조사항목을 도입한다.

통계청과 지자체는 11월 인구주택총조사에 이어 12월 농림어업총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기후 변화(논벼 물관리) △영농 기술 발달(스마트농업) △인구구조 변화(가구원 국적, 행정리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반영해 조사한다.

더불어 행정리별 생활 인프라 현황 조사와 경계지도 작성을 통해 소지역 단위 통계를 공간지도 기반으로 서비스(SGIS)할 계획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올해 센서스(인구주택총조사) 100년을 맞이해 2025 총조사가 국가와 지역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가장 중요한 조사"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2개 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iron@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