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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대내외 여건 녹록지 않아…공공기관 적기 투자집행을"

부산 북항 재개발 현장 점검…공공기관 간담회 개최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나라키움 여의도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30/뉴스1 ⓒ News1 이연주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3일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활력을 위한 투자의 적기 집행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부산항 북항재개발 현장을 방문하고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부산항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은 2008년에 시작한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로 재래부두인 북항을 국제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진행된 공공기관 간담회에서 김 차관은 참석기관들의 2025년 투자 집행 직무급 도입, 안전관리, 통합공시 등 공공기관 경영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올해 주요 공공기관의 2025년 투자집행 실적은 4월 말까지 23조 6000억 원(상반기 목표 대비 62.7%)으로 상반기 목표액인 37조 6000억 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차관은 "최근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고, 민간 활력도 다소 둔화된 상황"이라며 공공기관들의 적기 투자집행을 당부했다.

이어 "직무급 도입, 안전관리 등에 대한 공공기관들의 성과창출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성과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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