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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협 '경제교육 워크숍'…"불공정 바로잡고 구조개혁 설파해야"

51개 회원사·정부·민간·학계 관계자 참석
박재완 회장 "경제교육 임하는 민·관·학계의 관심·혁신 필요"

22일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경제교육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경교협 제공). 2025.5.22/뉴스1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22~23일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경제교육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회의 51개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 민간,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교협은 현재 경제 6단체, 대기업, 금융지주, 언론·재단, 시민단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1개 기관 및 단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덕곤 육군본부 재정회계 과장(대령)을 비롯해 군장병 경제교육에 관심이 있는 다수의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교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만명 이상의 군 장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임철일 서울대 교수가 'AI와 교육의 가능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정향우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은 올해 정부 경제교육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정 기획관은 "전문가,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제도적으로 반영하고 대국민 경제이해력의 증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폐공사,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들이 경제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업과 시대 맞춤형 교육 방향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재완 협의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성장률과 생산성 증가율 둔화 등 오늘날 우리가 처한 경제환경의 어려움을 생각할 때 경제교육에 임하는 우리 민·관·학계의 각별한 관심과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진단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경제교육은 만연한 불공정 제도를 바로잡고 모두가 기꺼이 구조개혁을 수용하도록 앞장서 설파해야 한다"며 "혁신이 온나라에 일상이 되도록 모두 힘써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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