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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韓, 제10차 OOC 성공적 개최…평화적 해양전략으로 아시아 리더십 입증"

일본 경제 전문 매체인 포브스 재팬, OOC 발표 공약·해양정책 성과 집중 조명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4.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일본 언론이 지난 4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이하 OOC)'에 대해 보도하며 한국 정부의 해양정책과 국제협력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23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일본 경제 전문 매체인 포브스 재팬(Forbes JAPAN)은 한국이 OOC에서 발표한 공약의 질적 수준, 회의 운영의 우수성,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강조하며, 한국이 동아시아 해양전략을 완전히 주도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특히, 본회의에서 새롭게 제안한 해양디지털(Digital Oceans)이라는 주제는 시대에 부합하는 한국의 주도력을 잘 보여준 사례로 언급했다.

또 △유엔 플라스틱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5), 제10차 OOC, APEC 해양관계장관회의 등 연이은 주요 국제회의 주최와 2028년 제4차 유엔 해양 총회 유치 계획 선언 등을 통해 선보인 글로벌 리더십 △IUU-AA(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행동 연합), BBNJ 등 최근의 각종 국제 협정 적극 비준하는 등의 국제규범 기여 △해녀 문화의 2016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성과 △유실·침적 폐어구의 발생 제로 선언 등 한국의 각종 평화적 해양전략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포브스재팬은 이같은 한국의 해양전략 리더십 배경에 일본과 달리 해양 관련 행정을 종합적으로 총괄하는 정부 조직인 해양수산부가 있다는 점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선진 해양국가로서 더 나은 바다를 향한 한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국제 사회의 행동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제10차 아워오션 컨퍼런스 개최를 상세히 다룬 포브스재팬 기사(포브스재팬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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