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엄지인 "김진웅, 주식 손실만 6000만 원 이상"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1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아나운서 김진웅이 주식으로 큰 손해를 본 근황이 전해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아나운서 엄지인과 KBS 아나운서국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아나운서 김진웅이 주식 관련 책을 읽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웅은 "관세 전쟁이 나를 지옥으로 끌어내렸다"라고 털어놓기도. 이에 엄지인이 "내가 (주식) 하지 말라고 했지, 너 시퍼렇다며!"라고 일갈하자, 김진웅이 "상장 폐지된 것도 있습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엄지인은 김진웅이 주식으로 얼마나 잃었냐는 질문에 "마이너스 70%, 손실만 6000만 원"이라고 전하며 "이렇게 된 지 한참 됐는데 아직도 하고 있다"라고 걱정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 성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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