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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근, 숏폼 드라마 '연: 그날 밤, 종이 되다' 출연 확정

배우 지호근/ 사진제공=클리셰컴퍼니
배우 지호근/ 사진제공=클리셰컴퍼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지호근이 숏폼 드라마 '연: 그날 밤, 종이 되다'에 출연한다.

15일 클리셰컴퍼니는 지호근이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의 신작 '연: 그날 밤, 종이 되다'에서 주연을 맡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연 : 그날 밤, 종이 되다'는 사랑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종'이 되기를 자처한 남자 하연우의 복수극이자 운명적 로맨스를 그린 감성 숏폼 드라마다. 짙은 감정선과 서사 중심의 전개로, 기존 숏폼 콘텐츠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호근은 드라마 '째즈처럼'으로 데뷔한 이후, 비글루의 화제작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에서 주연을 맡아 26주 연속 플랫폼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대중성과 팬덤을 동시에 확보했다.

클리셰컴퍼니는 빠르게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속에서 뉴미디어 생태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신인 배우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다.

지호근은 이러한 시스템 속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브랜딩, 숏폼 필모그래피, 연기 레슨까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성장했다.

클리셰컴퍼니 김민형 대표는 "지호근은 콘텐츠 중심 시대에 가장 적합한 자기 서사를 구축해 낸 대표 인물이며, 그의 성장 과정은 뉴미디어 기반 신인 배우 육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라며 "지호근이 뉴미디어 영역에서 충분히 성장한 만큼, 앞으로는 그를 훌륭한 메이저 기획사로 진출시킬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taehyu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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