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밥2' 이준, 바다부터 정글까지…생존력·예능감 맹활약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정글밥2 카리브밥' 속 배우 이준이 남다른 예능감과 생존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준은 매주 방송 중인 SBS '정글밥2 카리브밥'에서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준은 매 에피소드마다 익살스러운 몸짓과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정글 오프로드를 달리며 식물을 피하는 상황에서 보여준 이준의 필사적인 몸부림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발산하며 또 한 번 '절구 타임'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바다부터 정글까지 어떤 환경이든 빠르게 적응하던 이준의 남다른 생존력은 '정글밥2 - 카리브밥'의 큰 재미포인트로 작용했다. 특히 카리브해의 거친 파도 위에서도 지치지 않는 입담을 뽐냈고, 새로운 식재료를 마주할 때마다 머뭇거림 없이 맛을 보는 당찬 매력까지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식재료를 수집하기 위해 광기 넘치는 눈빛으로 '맛벌이'에 나서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프로그램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이준은 특유의 뜨거운 열정으로 '정글밥2 카리브밥'을 가득 채우며 연기도, 예능도 모두 다 되는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런 그의 마지막 사냥은 어떨지 이준이 선보일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정글밥2 카리브밥'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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