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하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케이크를 만들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면 요리 대결을 주제로 3호 신상 메뉴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하영의 일상이 담겼다.

지난주 신입 편셰프로 합류한 하영은 이화여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의 명문 예술대학 SVA(School of Visual Arts)에서 유학까지 한 미술 엘리트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천장미로 열연했던 하영의 아버지와 언니는 의사, 어머니는 간호사라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영은 본가에 냉장고만 5대라고 밝히며 본가에 있는 식료품들을 쓸어와 눈길을 끌었다. 하영은 "(챙겨와도) 아무도 모른다, 안 먹어서 맨날 썩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난주 갓김치를 담그며 요리 실력을 공개했던 하영은 이날 파블로바 케이크를 만들며 베이킹 실력까지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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