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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전라 노출 신, 남편이 추천…'독전' 안 되면 한국 뜰 각오"

(MBN·채널S '전현무계획2')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진서연이 영화 '독전' 출연 계기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 30회에서는 '먹친구'로 진서연이 등장했다.

전현무가 "독전으로 진서연 씨를 알게 됐다"며 "데뷔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진서연은 "17년 됐다"고 답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진서연은 "독전이 7년 전에 나왔는데 무명이 진짜 길었다"며 "먹고사는 게 힘들어서 아르바이트를 쉬어본 적이 없다. 주유소 알바도 하고 찹쌀떡도 팔고 쇼핑몰을 해서 돈을 진짜 많이 벌었다. 저희가 전국 3위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박 난 쇼핑몰 사업을 하면서도 행복하지 않았다는 진서연은 "나는 500원짜리 빵을 먹어도 연기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연기에 집중했다"고 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2')

곽튜브가 "독전에 캐스팅이 아니라 오디션으로 된 거냐"고 묻자, 그는 "오디션이었다"며 "오디션 때 젖은 머리에 링 귀걸이,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캐릭터 모습대로 꾸미고 갔다. 촬영 때 '이거 하고 한국 뜨겠다. 이게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임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진서연이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전현무가 "너무 센 역을 하면 가족들 반응이 어떠냐"고 묻자, 그는 "원래 '독전'이 전라 노출이었다"며 "내가 못 하겠다고 했는데 남편이 대본을 보더니 '진짜 멋있다'며 적극 추천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남편이 AI 아니냐" "외국인이냐"며 놀라워했고, 진서연은 "한국 사람인데 마인드가 미국인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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