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다시 만났다…"딸 졸업식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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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인 진화와 만났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화와 함께 한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함소원은 "누구신가요? 저분은 전 남편 진화씨"라며 "(딸) 혜정이 졸업식 참석하시러 호찌민에 와주셨네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점심 먹고 혜정이 졸업식 사진 올려 드릴게요, 졸업식은 한국 시간 3시 30분 시작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10월, 교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18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고, 2018년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그러나 함소원은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2022년 12월쯤에 이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저희가 차마 혜정이가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고 전한 뒤, 서류상 이혼은 했지만 진화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같은 해 10월 진화와 완전히 정리하고 홀로 딸을 키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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