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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2024년 매출액 868억…음악 사업 140억 증가

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FNC엔터테인먼트(173940)가 2024년 8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직전 해에 비해 액수는 대폭 줄였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26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4년 연결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8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하지만 2024년 인쇄 사업의 중단으로 인한 매출 제외 20억 원과 2023년 KBS 드라마 '혼례대첩' 매출 173억 원을 고려하면 음악 사업은 전년 대비 140억 원의 매출이 증가한 셈이다.

영업손실의 경우에도 약 42억 6600만 원을 보였지만, 직전 해의 75억 6900만 원 손실과 비교할 때 실적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FNC는 "올해부터는 가수 중심의 저연차 라인업이 강화됨에 따라 고수익의 업사이드 성장 포텐셜이 본격적으로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소속 그룹 피원하모니는 미주 투어 전 지역의 공연장을 아레나급 이상의 규모로 확대해 더 많은 해외 팬들과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FNC는 올해 신인 밴드인 AxMxP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 FNC가 제작 중인 드라마 '사계의 봄'에 멤버 하유준을 주연으로 출연시켜 대중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사계의 봄'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올해 상반기 SBS에서 방영 예정이며, 드라마 '연인'을 연출한 김성용 감독의 차기작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팬덤이 확대되고 있는 엔플라잉은 모든 군 입대 멤버가 제대하여 오는 3월 2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어썸 스테이지' 공연부터 완전체로 활동한다.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공연 규모와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여느 해보다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3년 말에 데뷔한 신인그룹 앰퍼샌드원은 데뷔 1년 만에 19개 도시 미주 투어를 진행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이 기대되며, 향후 활동을 통해 해외 팬덤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taehyu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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