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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연기력 혹평에 "처음인데 꼭 그렇게 못돼먹게 말해야 하나"

유튜브 채널 '진용진' 캡처
유튜브 채널 '진용진' 캡처
유튜브 채널 '진용진'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연기력 혹평에 응원을 당부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는 '부권'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에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용진의 없는 영화 '부권' 2편 나왔어요"라며 "유튜브에서 봐주세요"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연기력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자 스윙스는 '부권'을 홍보했던 해당 게시물에 추신을 덧붙였다. 그는 "나보고 연기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 나 처음하고 열심히 하는데 꼭 그렇게 못돼 먹게 말해야 하냐 오늘 방귀나 먹어라"라면서도 "응원해달라고"라고 수줍은 표정의 이모티콘으로 당부 글을 남겼다.

이에 하하는 "잘한다"라고 남겼고, 이외 누리꾼들도 "응원해요" "너무 리얼해" "멋지다" 등 응원 댓글을 달았다.

앞서 스윙스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섭외 물망에 올랐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연출자 황동혁 감독이 탑이 연기했던 빌런 타노스 역할로 스윙스 캐스팅을 고려했다고 밝혀 이슈가 됐다. 이에 스윙스는 지난 3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내가 연기를 못할 수도 있으니까 연락을 안 했다고 하셨는데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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