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10주년 앞두고 재결합? "내부 검토 중"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10주년을 앞두고 재결합할지 주목된다.
아이오아이 출신의 한 멤버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끼리 다가올 10주년을 맞아 신곡 프로젝트를 하면 좋겠다는 얘기가 나왔다"라며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아직 진행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됐으며,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7년 1월 마지막 디지털 싱글 '소나기'를 끝으로 활동이 종료됐다.
이후 지난 2021년 4월 아이오아이 데뷔 5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한 자리에 모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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