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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아미에 BTS로 가장 즐거운 점 묻고파"…멜론 인터뷰 공개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진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 컴백을 기념한 다양한 독점 콘텐츠가 멜론에서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16일 오후 1시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 발매를 기념한 매거진을 발행했다. 해당 매거진에서는 진의 독점 이미지와 인터뷰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발매된 진의 신보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 나가는 모습을 담은 음반이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를 비롯해 총 7곡은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과 록 장르로 구성되었으며, 한층 성숙해진 진의 보컬을 느낄 수 있다.

진은 멜론매거진을 통해 '스포트라이트'와 관련, "음악이 완성된 순간이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은 때"라고 전하며 "도입부가 곡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만큼,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시작 부분에 스포트라이트가 닿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은 앨범 재킷 이미지 중에서는 "반소매와 청바지를 착용한 컷이 기억에 남는다"고 언급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연기에 도전했으며, 특히 다투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Q&A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무물보)' 영상은 멜론 팬톡을 통해 단 하루 동안 접수된 621개의 질문 중 일부를 선정해, 진이 직접 진솔하게 답변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진은 올해 6월 개최를 앞둔 팬콘 투어에 대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길에서 아미(팬덤명)를 만났을 때 가장 묻고 싶은 질문으로 "'저희(방탄소년단)로 인해 가장 즐거운 점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seunga@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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