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재헌 기자 = NH농협은행이 만기를 유지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최고 5.0%의 수익률을 내는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ELD) 25-1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이번 예금 상품은 지수 변동에 따라 개인투자자는 연 2.2%~5.0%, 법인은 연 2.1%~4.9%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상품의 만기는 1년으로 수익 I형과 II형 2종으로 이뤄졌다. 수익 I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20% 상승, 수익 II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10% 이상~10% 이하로 변동할 경우로 구성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날부터 오는 25일까지다.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올원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 시기에 지수연동예금은 원금 보장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적합한 대안 상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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