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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CPI 발표 앞두고 주춤…10.2만 달러대로 하락[코인브리핑]

트럼프 밈코인 상위 보유자 명단 확정…대통령과의 저녁식사 예고
美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S&P 500 편입

비트코인 ⓒAFP=뉴스1

비트코인, CPI 발표 앞두고 주춤…10만2000달러대로 하락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비트코인(BTC)이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주춤하고 있다.

13일 오전 8시 42분 업비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29% 떨어진 1억 4508만 5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92% 하락한 10만 29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에는 미국 4월 CPI가 발표된다. 또 15일에는 미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CPI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미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어 꼭 살펴봐야 할 지표로 꼽힌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도 흔들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10만5000달러를 넘어선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0만2000달러대까지 하락한 상태다.

이를 두고 코인텔레그래프는 "13일 CPI 발표를 앞두고 매도세가 강해졌을 가능성이 있다"며 "전통 금융권의 비트코인 도입, 가상자산 규제 개선 가능성 등 전체 시장 흐름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밈코인 상위 보유자 220명 명단 확정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밈코인 '$TRUMP' 상위 보유자 명단이 확정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상위 보유자 220명과 오는 22일(현지시간) VIP 만찬을 가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기준 상위 보유자 220개 지갑이 보유 중인 코인은 1370만개 이상이다. 시세로는 1억7400만달러 상당이다.

트럼프 밈코인 프로젝트 측은 대통령과의 저녁을 위한 코인 추가 구매 중단을 고려하고 있으며, 저녁식사에 참석할 사람은 신원 조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美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S&P 500 편입

미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오는 19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공식 편입된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S&P 글로벌은 코인베이스가 최근 캐피탈원파이낸셜코퍼레이션(COF)에 인수된 디스커버바이낸셜서비스(DFS)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S&P 500 지수는 미 상장 기업 상위 500곳의 실적을 추적하는 주식 시장 지수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지수 중 하나다.

도이체방크 "스테이블코인, 올해 주류 자산 될 것"

스테이블코인이 올해 주류 자산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주요 상업은행이자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는 보고서를 내고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도이체방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관련 법안 추진에 따라 올해 스테이블코인이 주류 자산으로 채택될 것"이라면서 "실제로 스테이블코인은 현재 가상자산 거래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속도, 결제 방식, 비용 측면에서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짚었다.

또 "스테이블코인의 83%가 미국 달러와 연동돼 있다"라며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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