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KB금융, 육아·출산 제도 사각지대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육아지원3법' 시행에 발맞춰 홍보활동 확대
소상공인 출산·육아 부담 완화 위해 135억 지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KB금융그룹은 최근 육아지원3법 시행에 발맞춰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부터 육아지원3법이라고 불리는 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에 부모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나고 육아기 근로기간 단축 대상과 기간이 확대되는 등의 개선이 이뤄졌다.

하지만 출산·육아지원 제도 개선에도 직장을 다니지 않은 소상공인들은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이에 KB금융은 지난해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저출생 대책의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13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육아지원3법 시행에 맞춰 KB금융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각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홍보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 점수를 지원하고 은행 영업점 내 '소상공인 출산·육아 지원 정책 홍보 배너'를 설치해 주요 지원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KB금융의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금융 측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시행된 육아지원 3법 개정안을 통해 일하는 부모의 부담이 많이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KB금융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사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힘을 모아 당면한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otgus@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