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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4000억원 유상증자 결정…"안정적 자본비율 관리"

"사업경쟁력 강화 및 자본적정성 비율 관리"

(농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김도엽 기자 = NH농협은행이 자본 확충을 위해 약 4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총 784만3137주의 신주 발행을 결의했다.

신주는 주당 5만1000원(액면가 5000원)에 발행되며, 모회사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하는 전액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다. 농협은행의 유상증자는 지난 2022년 2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농협은행은 "BIS총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 상승 및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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