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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테마주' 동신건설, 연중 최고가 또 경신…230% 급등[핫종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태극기 배지를 달고 규탄 퍼포먼스를 한 뒤 손뼉을 치고 있다. 2024.12.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고 태극기 배지를 달고 규탄 퍼포먼스를 한 뒤 손뼉을 치고 있다. 2024.12.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탄핵 정국이 지속되면서 '이재명 테마주'가 연일 급등 중이다.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주가는 3배 이상 뛰었다.

10일 오전 9시 11분 동신건설(025950)은 전일 대비 9900원(17.31%) 오른 6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만 9000원까지 올랐다.

비상계엄령 선포 전인 지난 3일 동신건설 주가는 2만 900원에 마감했다. 당시 종가와 이날 최고가를 비교하면 230% 급등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폐기된 여파에 전날 국내 증시가 연중 최저치로 고꾸라진 가운데 '이재명 테마주'는 연일 급등 중이다.

이외에도 오리엔트정공(065500)은 전일에 이어 이날도 29.97%(965원) 오른 4185원을 찍으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에이텍(045660) 또한 12.37% 상승하고 있다.

탄핵 정국이 본격화되고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은 정치 테마주에 '묻지마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탄핵소추안을 표결했지만 재석 의원 195명이 참여하는 데 그쳐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됐다. 탄핵안 통과에는 재적 의원 3분의 2(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정치인과 학연·지연·혈연 등으로 엮인 종목인 정치테마주는 대부분 시가총액이 1000억 원 미만일 정도로 작아 변동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seunghe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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