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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 내릴 때 디딤펀드 3.5% 올랐다…"출시 이후 599억 유입"

"디딤펀드, 지역·자산 분산 포트폴리오로 견조한 성과"
작년 연말 기준 디딤펀드 수탁고 1394억 원으로 성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4분기 25개 전체 디딤펀드 평균 수익률은 3.56%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수익률 상위 10개 디딤펀드만 따로 계산하면 평균 수익률은 7.14%에 달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7.47%, 11.22%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양호한 성과다.

금투협 관계자는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는 일부 조정을 받았으나 디딤펀드는 비교적 견조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이는 디딤펀드가 자산배분펀드로서 지역별·자산별로 분산된 장기 연금 투자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디딤펀드 운용성과 비교.(금융투자협회 제공)

디딤펀드는 출시일인 작년 9월 25일부터 연말까지 599억 원이 유입됐다. 전체 디딤펀드 수탁고(설정원본)는 지난해 연말 기준 1394억 원으로 성장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펀드 출범 초기를 제외하고 주간 20억~40억 원 대의 자금이 꾸준히 유입됐고 연초에도 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말 세액공제 목적성의 자금 외에도 연금 적립식 형태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권별 판매 비중은 증권사가 전체 중 83%로 가장 높았다. 특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디딤펀드 단축경로를 구축한 증권사(79%)에서 판매가 집중됐다. 증권사에 이어 은행(10%), 보험(5%), 기타(운용사 직판 등·2%) 순이다.

디딤펀드 주간 자금유입 현황.(금융투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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