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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SK바이오팜, 본격 이익 성장 기대…목표가 10.3%↑"

신해인 SK바이오팜 부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뉴스1 글로벌바이오포럼(GBF) 2024'에서 'SK바이오팜의 두 개 신약 그리고 두 개의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2024.11.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신해인 SK바이오팜 부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뉴스1 글로벌바이오포럼(GBF) 2024'에서 'SK바이오팜의 두 개 신약 그리고 두 개의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2024.11.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한국투자증권(030490)은 10일 SK바이오팜(326030)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돼 2027년 미국 뇌전증 시장 1등으로 등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3%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약 '엑스코프리'는 2027년 글로벌 뇌전증 시장 매출 1순위 제품으로 등극할 전망"이라며 "매출총이익률 개선 기조와 엑스코프리 성과를 반영해 매출 1조원 달성 시점인 2027년의 영업이익을 8%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매출 1순위 제품인 브리비액트는 2026년부터 특허 만료로 매출 역성장이 전망되는데, 현재 잘 팔리는 신약 중 2030년 이후까지 특허권을 유지할 제품은 엑스코프리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이후 새로운 신약도 작용기전과 부작용 등 때문에 엑스코프리 미래 매출을 하향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올해 매출은 7240억원, 영업이익은 18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2%, 8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 연구원은 "지난해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며 "작년 성과를 보면 올해도 최소 컨센서스 부합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고 컨센서스는 상향 조정될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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